지난 16일 의료, 복지, 행정기관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위한 워크숍이 가덕 교통연수원에서 열렸다.
보은복지재단과 성암요양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워크숍에는 노인복지기관 담당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직원역량 강화교육이 실시됐다.
현직에서 근무 중인 강사 다섯명이 초빙되어 사회복지관련 실무교육과 변화된 복지환경에 능독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복지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복지재단 관계자는“복지현장의 전문교육을 통해 복지 실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유대관계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노인복지 시설종사자들의 기본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이 기대되고,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노인복지서비스 구현을 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교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으로 생활시설에서는 처음으로 타 복지 관련 기관과의 통합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연계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