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이 함께 흘린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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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이 함께 흘린 땀”
  • 보은신문
  • 승인 2010.07.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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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스코시스템코리아, 탄금리 농촌체험
지난 21일 삼승면 탄금1리(이장 김완구) 일원에서 (주)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 직원과 직원들의 가족 등 30여명이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직원들과 가족들은 탄금1리 양경원(44)씨 인삼밭 1.3㏊와 송재관(55)씨 사과 과수원 2.4㏊에서 잡초제거 등의 농촌일상을 체험하는 일손돕기와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월6일 삼승면 탄금 1리와 (주)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가 자매결연 후 처음 갖는 교류활동으로 직원들의 초등·중학생 자녀까지 참여해 농촌을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했다.
탄금 1리 김완구 이장은 “며칠째 계속된 무더위 속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청정한 삼승면에서 농촌의 향수를 느끼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일손돕기 체험을 시작으로 농촌체험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도·농간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주)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1994년 9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회사로 지난 5월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의 알선으로 삼승면 탄금1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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