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지 끄는 황소되어 라이온스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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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 끄는 황소되어 라이온스 이끌겠다"
  • 박은숙 기자
  • 승인 2010.07.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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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클럽, 조주현회장 취임
▲ 지난 9일 열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조주현 신임회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국 4지역 2지대 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인 조주현(57)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9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원선 지구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가족들과 최정옥 부군수, 김응선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수백 직전회장과 신임 조주현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조주현 회장은 "그동안 클럽발전에 남다른 업적을 남기신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보은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저는 달구지를 끄는 황소가 되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며, 회원여러분은 주인의 입장이 되어 채찍질 해주신다면 어떤 어려운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회원간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모두 함께 화합을 이뤄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입각하여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현재 대왕할인마트 대표로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송숙영(51)씨와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조주현 신임회장이 황원선 지구총재에게 100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으며, 13명의 회원들이 각종 상을 받았다.
또한 8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3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4명의 신입회원에게 신입회원패가 전달됐다.

다음은 수상자와 2010-2011 임원진이다.

▲이임회장상 △최우수회원패 최현수L △우수회원패 김인수L △봉사회원패 안상운L △유공가족패 박정숙L·이현숙L △공로패 박면수L·이기영L △추대패 조주현L ▲신임회장상 △재직공로패 김수백L △신입회원패 이창식L·이정근L·박세길L·권중경L ▲장학금 수여 △보은여중 윤보람·손주희·신희진 △원남중 이세준 △송죽초 최숙현 △삼산초 정유리 △보은중 여정환 △보은여고 이현영

▲2010-2011 임원 △회장 조주현L △직전회장 김수백L △제1부회장 한우교L △제2부회장 박면수L △제3부회장 장대근L △총무 박병규L △재무 이준미L △라이온테마 김기원L △테일튀스타 이범규L △조직관리분과장 라호광L △체육봉사분과장 배훈L △대회운용분과장 권중기L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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