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4천여만원 재산피해
지난 9일 오후 4시경 수한면 묘서2리 김모(65)씨의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로인해 축사 내부와 모돈 80두, 비육돈 360두와 돈사 2개동이 불에 타 부동산 6천 4백여만원과 동산 1억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를 보고 신고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며 "화재는 환풍기가 과열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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