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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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0.07.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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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보은읍 종곡리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이용희 국회의원과 정상혁 보은군수, 중앙총무부장, 이동의원 35명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했다.
농협중앙에서 농촌 필수품도 다양하게 선물도 받고, 집을 고쳐주기에 나섰는데 어렵고 허술한 지붕을 장마로 걱정하던 김경숙씨, 김명식씨 집을 말끔히 고쳐주어 그들은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농협중앙 직원 30여명은 소나기를 맞으며 허술했던 지붕들을 예쁜 빨간색 양철 지붕으로 단장하여 수리해 주었다.
김경숙씨는 몇 번이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흐뭇한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 우리 종곡리 마을은 녹색체험 마을로 허술한 곳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어서 주민 일동은 가슴이 설레고 기대가 크다.
이번 농협중앙과,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중앙총무부장, 도 본부장, 이동의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또, 부녀회원들이 된장 사업도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선비의 고장, 효자효부의 고장, 선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아름다운 녹색 바람이 불어 살기 좋은 북실 종곡마을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부녀회의 사업으로 맛있는 된장도 있으니 누구든 많이 찾아와 맛도 보고, 종곡마을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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