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4주년을 맞아 회인초 69회 동창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동문회에는 박진갑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별 동문들과 신남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진행했다.
타지역으로 흩어져 있던 동문들은 오랜만에 모교에서 만나 함께 배구, 족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합우승은 62회(회장 박재용)가 차지했으며, 2위 59회(회장 박찬유), 3위는 68회(회장 정익상)가 차지했다.
박진갑 회장은 "올해로 개교104주년을 맞이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동문회를 보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체육대회를 통해 만남의 장이되고 경로잔치를 겸하여 지역주민과 선,후배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총동문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현재 전회장과 정익상(68회), 조영래(68회)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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