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여덟명의 장관이 배출될 껴~"
상태바
"언젠가는 여덟명의 장관이 배출될 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6.24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동초총동문회 22차정기총회 가져
“여덟 판서가 난다.”는 팔판동에 자리 잡고 1965년 개교 이래 2,8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판동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박영철/3회 남보은농협상무)가 20일 일년 만에 또다시 모교 교정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걸출한 후배동문들이 어서 빨리 배출되기를 기원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판동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는 8회 졸업생들이 주관한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기별체육대회, 경품추첨,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농촌지역 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우리 모교도 학생수가 해마다 줄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이럴 때 일수록 우리 동문들이 똘똘 뭉쳐 모교발전은 물론 우수한 후배양성에도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모교와 후배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위해 하루전인 19일 고향에 도착해 어릴적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잠을 설치고도 친구와 선. 후배를 만났다는 즐거움에 피곤한 줄 모르고 “1회 파이팅” “8회 파이팅”을 외치며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배구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지고 싶지 않았던 어릴적 학창시절 그 모습 그대로였다.
한편 이날 체육행사에서 3회(회장 권영길/농업)가 1등을 차지했으며 1회(회장 박창규/보은군청) 가 2등, 2회(회장 김복훈/농업)가 3등을 차지했으며 주관기수인 8회(회장 권갑헌)가 응원상을 차지했다.
/나기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