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해 온 이 행사는 마을 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무지개빛소리악단, 참솔어린이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댄스팀 카네이션클럽 등의 축하공연 및 수한면 각 마을별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무대가 됐다.
특히 마을 발전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앞장선 모모모 이장에게 표창패가 수여되기도 해 귀감을 사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순희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한 마음으로 화합을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 위한 기반이 되도록 앞으로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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