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포순이, B.B.S지원 청소년과 함께

이날 견학에는 보은 관내 삼산초등학교 등 6개교의 초등학생 42명이 참가해 경찰 역사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경찰박물관과 소년단 단원들의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자립심과 도전 정신을 배양키 위해 과천 서울랜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견학은 평소 보은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에서 후원해 주는 불우청소년 80명과 회장 김동혁를 비롯한 회원 10명의 회원들과 함께 견학해 의미가 더했다.
경찰은 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석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동섭 서장은 “우리 명예경찰소년단 포돌이·포순이 단원들이 많은 견문과 체험을 통하여 더욱 성숙하기를 바라고, 항상 모든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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