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중, 창의ㆍ인성함양 위한 명사 초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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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중, 창의ㆍ인성함양 위한 명사 초청강연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0.06.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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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만드는 자기주도 학습방법 제시
▲ 지난 3일 속리중은 '명사 초청강연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익히는 강의를 실시했다.
속리중학교(교장 반용성)는 지난 3일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명사 초청강연회’를 통해 학습 방법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익히는 강의를 실시했다.
이 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 프로그램은 공부의 달인을 만들기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전도근 박사(교육학, 학습코칭연구소, 평생교육실천포럼 대표)를 초청, 3차시에 걸쳐 이뤄졌다.
전 박사는 “이러한 학습방법은 다양한 학문과 기술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이 잠재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진 ‘창조적 인적 자본’ 및 인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창의 인성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모두 3시간 동안 이루어진 이번 강연은 △ 비전 선언문 만들기 △ 과목별 목표 설정하기 △ 학습동기 및 자기 효능감 검사 △ 귀인 검사 △ 집중력 검사 및 집중력 높이는 방법 △ 진로 탐색하기 △ 미래의 명함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를 통해 공부의 의미와 중요성을 바로 알고 자기를 탐색 이해함으로써 비전과 목표를 확실히 정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학교관계자는 “현재 학교 교육이 정형화된 지식의 반복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 암기능력을 강조하여 창의성 함양 및 인성교육이 외면 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초청강연회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이러한 강연회가 더욱 자주 열려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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