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시작한 반찬봉사는 올해 3년째로 매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28일에도 이 단체 회원들은 독거노인 15가구에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전달했다.
김귀자 회장은 “독거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는 바람으로 밑반찬 배달을 3년 전부터 시작했다” 며 “앞으로도 이웃의 노인분들을 내 부모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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