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크리안트 아카데미’에서는 내가 만든 행글라이더, 물로켓자동차, 곤충관절로봇 등을 제작하고 운동장에서 비행, 발사, 경진 등의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였다. 특히 로봇 영상교육과 함께 직접 만든 곤충관절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은 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였다.
‘우주․별․우리’ 천체 사진전에서는 각종 위성, 행성, 성운, 은하 브로마이드 사진과 허블 우주망원경, 국제 우주 정거장 등 16개 천제 사진들을 전시하여 학교 속의 작은 우주를 재현하였다.
학생회장 김현주(6년)는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많은 곳에 과학이 숨어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정말 마술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하루 종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배움을 제공한 학교 교직원들께 감사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과학친화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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