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꿈나무들에게 과학적 원리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로켓의 원리와 발사각도, 유체역학을 배우고 재료를 모아 로켓을 만들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하여 발사까지 해보는 로켓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나로호 1차 발사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차 발사의 성공을 염원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제2의 나로호를 넓은 하늘로 힘차게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교장은 “이렇게 물로켓을 발사해보면서 과학적 감각을 키우며 창의력 증진에 힘쓴다면 우리 어린이들도 과학과 우주에 대한 생각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며 제2,제3의 나로호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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