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은 생태체험을 위해 공원을 방문하는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 문화재 해설사,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공원의 자원보호, 산불방지, 재난예방에 함께 노력하고 학생들이 생태체험 시설로 이용하도록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또, 지속적으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많은 학생들이 생태체험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수철 교육국장과 안시영 속리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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