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이향래)가 실시하고 있는 이 심화학습은 총 37명(보은고33명, 보은여고4명)의 인문계 우수 고교생들을 선발하여 서울 종로학원 강사(언어,영어,수리) 6명과 관내 교사 2명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이향래 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에는 교육이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다." 며 "이제는 보은에서도 대도시에 보내지 않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있다. 학생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은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화학습은 보은군민 장학회의 역점사업으로 서울 종로학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일주일에 3번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맞춤형 학습을 통한 학력증진 및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은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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