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축구협회, 신병인 회장 취임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축구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하는 신병인 회장과 이임하는 최상열 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회장은 "회원 및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축구로 하나되는 화합과 하나되는 우정, 하나되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모두가 동참하여 발전되는 축구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했다.
이날 축구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가 수여됐다.
△충북축구협회장패 최상열·이경로 △국민생활체육연합회장패 최상열·이재열 △재직기념패 최상열·이경로 △감사패 안선희 △공로패 곽준희
한편 신회장은 삼산초, 보은중, 청주상고를 나와 현대정공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91년도부터 보은군청에 근무하였으며 15년간 군체육회 업무를 맡고있다.
현재 BBS 군지회 지도위원과 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나연(49)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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