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읍․면지역 중학교에 학교운영지원비가 전액 지원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금년부터 도농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읍․면지역에 소재한 82개 중학교에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은 향후 시 지역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직장인 자녀 및 장학금 수혜자를 제외한 14,460여명의 학생이 연간 8만원부터 18만원 정도까지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까지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학교운영지원비가 지원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