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강식에는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시상, 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 1년을 마무리 하는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관장은 "지도 교사들과 어르신들 모두가 하나되어 1년동안 열심히 했고, 그만큼 보람있는 한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간 배운 것을 마음껏 발휘하고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지관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만든 서예, 한지공예,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은숙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