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호점으로 개점한 보은읍 삼산리에 위치한 마로정육점(대표 정은숙)은 매월 8가정에 정육을 지원한다는 협약을 맺으면서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간을 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렇게라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참 고마운이웃 4호, 마로정육점에서 준비해 준 정육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방법으로 전달됐다.
‘참 고마운 이웃’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더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드는 일의 하나로 보은주민이 환하게 미소 짓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 더 나눔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곳이나 식사제공이 필요한 사람들은 주민생활지원협의회(542-36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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