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이웃’ ‘마로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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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이웃’ ‘마로정육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12.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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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생활지원협의회와 마로정육점은 지난 11일 ‘하나 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참 고마운 가게 4호점’ 협약을 체결했다. 마로정육점은 이에 따라 월 한차례 군내 8가정에 대해 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사진제공 주민생활지원협의회.
보은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상임대표 이순희)에서가 11일 ‘하나 더 나눔’ 사업으로 ‘참 고마운 이웃’ 4호점 개원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4호점으로 개점한 보은읍 삼산리에 위치한 마로정육점(대표 정은숙)은 매월 8가정에 정육을 지원한다는 협약을 맺으면서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간을 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렇게라도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참 고마운이웃 4호, 마로정육점에서 준비해 준 정육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방법으로 전달됐다.
‘참 고마운 이웃’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더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드는 일의 하나로 보은주민이 환하게 미소 짓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 더 나눔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곳이나 식사제공이 필요한 사람들은 주민생활지원협의회(542-36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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