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수정초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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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은군지부,수정초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1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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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보은군지부 하광호 지점장이 충북도 지정 소비생활 시범학교인 수정초등학교에서 지난 20일 용돈관리 요령 및 소비, 저축문화 등에 대해 강의를 한 뒤 질문을 받고 있다.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남성현)는 지난 20일 충북도 지정 소비생활시범학교인 속리산 수정초에서 어린이 금융교실을 열고 경제교육 실시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
군지부는 이날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어린이에게 올바른 용돈관리 요령과 소비, 저축 문화의 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 금융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지난 2005년 10월 충북농협과 (사)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협약을 체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제·금융생활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금융교실에서는 올바른 금융지식과 용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 쉬운 내용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군지부는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하광호 지점장은 “어릴수록 보다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절실하며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금융교육을 시작해야만 그 효과가 평생 지속될 수 있다”며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고 더 나아가 세계 금융 시장에서 역량을 활짝 펼칠 수 있는 전문 금융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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