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충북국악협회의 재미있는 해설로 이해하기 힘든 우리의 전통 음악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청풍명월의 음 ! 참 좋다’ 작품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이어 17일 저녁 7시에는 충청북도가 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창단한 충북도립예술단이 ‘쉽고 편한 클래식’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선율과 다양한 협연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18일 오후 4시에도 보은고등학교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청주지부 20인조 팝 오케스트라 팀이 ‘가을밤의 추억 속으로’ 라는 주제로 영화 음악과 올드팝 연주를 펼친다.
21일 11시엔 보덕중학교에서 아가페브라스 앙상블이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 음악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같은 날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주남성합창단과 군내 유일 주부합창단인 개나리 합창단이 군민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가을의 끝자락에 우리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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