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향에는 최정옥 보은부군수가 초헌관으로, 심광홍 군의회의장이 아헌관으로, 김태수 속리초등학교 교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으며, 김인수 도의원, 고은자 군의원과 상현서원 회원 및 군내 유림등 50여명도 참관해 시종일관 경건한 모습으로 유덕을 기렸다.
상현서원은 전국 500여 서원 중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 사액서원이며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으로 매년 춘추로 2회 선현을 기리는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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