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국BBS 충북연맹 오영식회장,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이향래 보은군수, 고웅식 보은교육장, 이동섭 보은경찰서장 그리고 관내 학교장들과 BBS 역대회장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맹주연 보은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여러모로 어려운 이 시점에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인 여러분이 따뜻하고 훈훈한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우리 BBS연맹은 BBS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지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나눔·우애·봉사 팀으로 나눠 단체공굴리기, 기왓장 격파, 풍선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을 화합하게 하고, 얼굴 가득 웃음 짓게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모두가 어우러져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화합의 장이었다” 고 만족해 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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