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장애우에 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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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장애우에 기부금 쾌척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10.0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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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발산리 김인자 씨

수한면 발산리 희망근로 참여자 김인자(56)씨가 30일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품의 일부는 수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인 하천수목제거 작업 시 하천바닥에 쓰레기로 방치된 고철과 폐품, 면사무소에서 모은 빈박스와 공병 등을 모아 마련했다.
여기에 평소 불우이웃돕기를 수년간 계속해 오던 김인자씨가 장애우 5명에게 사재를 털어 마련한 것으로 김씨는 “힘들고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 조금 더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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