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족구연합회(회장:육영민)가 주관한 이날 개회식에는 이향래 군수, 심규철 한나라당사무부총장을 비롯해 김인수충청북도의회의원, 구왕회 보은군체육회전무이사, 이달권보은군의회 부의장등이 참가해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일반부와 직장 및 사회단체부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에서 태봉족구단이 1위를 차지하였고 뒤이어 속리산방범대가 2위를, 아우제족구단이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선수는 태봉팀을 보은지역 최고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선수로서도 발군의 기량을 펼친 이종철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직장 및 사회단체부에서는 자유총연맹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군청이 2위, 삼산조기회가 3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에는 자유총연맹청년회 직전회장인 김창식(대우자동차)씨가 뽑혔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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