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은우체국을 방문한 요한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우체국을 둘러보며
다양한 업무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영업과에서는 저축·소비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배실에서는 편지에 소인찍기를 직접해보며 가족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보는 체험활동을 하였다.
홍석원 국장은 “이번 보은우체국 견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정성들여 쓴 편지를 우체국에 와서 직접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붙이는 체험을 해봄으로서 편지쓰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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