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에서 팀웤 증진 프로그램, 나만의 자동차 설계 및 제작, 팽이 원리 탐구 제작, 투석기 탐구 제작, 씽크튜브, 카드보드 생활용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발명영재 장현아 학생은 “처음에 수학, 과학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재미있었다”며 “처음에 팀원끼리 티격태격 의견이 맞지 않았지만 끝까지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프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캠프관계자는 “처음 실시한 캠프였는데, 참가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고, 적극 참여하여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탐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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