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각급학교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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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각급학교 홍보나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07.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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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등 예방법이 최선의 대책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 채집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일명 빨간집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각급학교에 긴급하게 시달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이를 각급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일본뇌염 예방법을 배포했다.
이 예방법에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지는 무렵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했고, 부득이 △야외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의복착용과 모기 기피제 도포 등의 방법을 활용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모기 서식지인 집 주변의 물웅덩이 제거는 물론 모기 방제활동 강화, 일본뇌염 백신접종 등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킨다"며 "이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치명률이 5〜35%이며 후유증은 약 75%로 높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서예협회 학생휘호대상 전원입상
(사진 앞줄 김정욱, 뒤줄 왼쪽 박하균, 김현우, 끝줄 왼쪽부터 김진아, 김진경, 서 있는 안영구 서예협회장.)
보은서예협회(안영구)는 성균관 충북도본부와 청주향교 주최로 열린 충북도 학생휘호대회에서 참가자 4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수상대상은 차하 보은중 3년 김동현, 장려 보은중 3년 김정욱, 차하 동광초 6년 김진경, 입선 동광초 6년 김진아 등이다.
안영구 서예협회장은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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