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남부3군생활체육대회서 선전
상태바
보은군 남부3군생활체육대회서 선전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7.09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체조, 족구, 정구에서 1위 차지

제1회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 영동체육관외 1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영동군생활체육협의회의 주최로 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인들의 큰잔치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대회개막식에서는 이용희 국회의원 및 이향래 군수, 한용택 옥천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등이 참석하여 3군 참가선수단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용희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3군이 역사적,지리적 동질성을 가진 공동운명체이다”며 “대회를 계기로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주는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3군대표로 5개 팀이 참가한 생활체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축구, 배구, 탁구 등 12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보은군은 3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생활체조에 참가한 에어로빅연합회의 짐볼체조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족구와 정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편, 우리군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처음 개최된 대회라 예산이 부족하여 준비에 차질도 있었지만 친선 교류가 목적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내년 제2회 대회는 옥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