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중에 조명달린 잔디구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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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중에 조명달린 잔디구장 조성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7.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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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예산지원으로 국제규격도 검토

내속리면 속리중학교 운동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잔디구장 건립이 추진된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속리중학교 일원에 학교 체육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억5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도교육청1억5000만원, 군비1억5000만원)을 들여 잔디구장과 조명시설을 들이기로 했다.
군은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으로 1차분 사업을 착수하고 내년 3월 중 2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잔디구장 건립엔 사업비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확보된 사업비로는 현재 운동장 크기의 잔디운동장 조성은 가능하지만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는 불가하다”면서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규모를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에 따라 추가사업비 5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 및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리중학교 운동장을 전국대회 유치 등이 가능한 국제규격의 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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