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장안면 봉비리 일원에 추진하는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포함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계획이 공고되었다.
동부일반산업단지 손실보상계획 열람은 보은군청 경제사업과, 장안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및 보은지사에서 2009년 7월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219필지에 683,221㎡(약 21만평)이며, 지장물건은 유실수, 인삼, 농업용 전기시설 및 관정 등으로 손실보상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보은군이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사업비 9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보은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수도권은 물론 타 시도의 입주 가능업체를 선정해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활동 및 행정서비스를 내용으로 하여 만든 리플릿 및 설문지를 배부하고 기초 수요조사를 통해 입주 가능업체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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