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결혼 증가로 군내에도 결혼이민자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통합서비스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2009년도 2차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방문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에 실시되며, 결혼이민자 본인에 대한 한글교육과 자녀들의 아동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희망가정을 추천받는다.
방문교육사업 지원대상 가정의 우선 선정기준은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정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세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 자녀수가 많은 가정, 기타 읍면장이 추천하는 가정 등에서 아동양육 40가정, 한글 교육 36가정 등 총 76가정을 선정하여 8월부터 방문교육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다문화가정 1차 방문교육 사업으로 한글교육 24가정과 아동양육 24가정 등 총 48가정을 선정하여 방문교육을 진행 중으로 7월 31일 교육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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