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이제 국전 입선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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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이제 국전 입선만 남았다”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06.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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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미술대전 우수상 및 입선한 정기옥 씨

“늦게 시작했지만 이제 국전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서예로 시작한 작품 활동이 이제 서예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 충청북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정기옥( 속리산면)씨.

남편의 권유로 취미로 시작한 정씨는 보은에서 해동연서원이란 서예학원을 운영하던 김시운(청주 강서동 초암서예) 선생을 찾아가 3년 전부터 사경을 쓰기 시작했고 실력도 크게 향상돼 각종 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면 입선은 기본이고 특선 1개 이상을 꼭 수상할 정도다. 이번 충청북도미술대전 서예분야에 출품한 ‘농가월령가’ 작품이 우수상을 차지해 이제 명실상부한 서예작가의 칭호를 받게 되었으며 같은 공모전에서 한국화분야로 출품한 ‘효열각’ 작품도 입선에 올랐다.
아호로 송전, 솔내 라는 정기옥씨는 남편 김영철씨와의 사이에 2녀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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