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를 이용한 미니쌀통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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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를 이용한 미니쌀통 만들었어요
  • 보은신문
  • 승인 2009.06.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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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개선임원회 및 과제교육

우리고유의 한지를 이용해 옛것을 찾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바람이 불면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섬유질이 단단하고 질기며 그 면이 부드러운 한지공예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5월 29일 보은군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를 개최하고 한지공예 실습과 당면 사업토의 및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6월 11일 농업기술원 대강당 및 야외에서 개최하는 농촌자원실적발표대회에 참가요령 및 읍면별 인원배정을 마치고 한지를 이용한 미니쌀통 제작 실습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보은군생활개선회장은 한지는 접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있다며 한지를 이용한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생활개선회원의 취미과제 실습을 통해 옛것을 보존하는데 생활개선회원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농촌자원사업의 성과와 우수한 정보공유로 농촌생활의 활력화 증진과 그동안 익혀온 농업인의 솜씨 발굴 홍보로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6월 11일 실시하는 『녹색공감 생활기술실적 발표회에 보은군생활개선회에서는 45명과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40명 등 95명이 참석해 보은군향토음식, 사과, 배, 홍삼 즙류 셋트, 생활원예작품, 장수마을 작품인 한지공예를 전시해 보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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