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축 속리 보은 생태관광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국가 최고 속리산생태관광 구축 및 속리산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보은군(군수 이향래)과 속리-보은 생태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리산생태관광은 저탄소 녹색성장형 Green Eco-Brand이며 대표적인 웰빙(Welling, 참살이)관광 상품으로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에서 약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보은군과의 속리-보은 생태관광 업무협약 체결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국립공원사무소가 저탄소 녹색성장인 속리-보은 생태관광을 함께하여 속리산권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국립공원 속리산사무소 이상원 탐방시설팀장은 “보은군의 관광인프라와 홍보시스템 그리고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전문적인 운영진과 친환경 자연체험 등이 어울러져 국민들의 문화수준에 맞춘 고품격 속리-보은 생태관광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리-보은 생태관광에 참가하려면 속리산국립공원 및 보은군 관광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 및 숙식비, 문화재 관람료 등 실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043-542-5267~9) 및 보은군(043-540-3394)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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