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대전시 소비자 40명은 보은군을 찾아와 우수 농?특산품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체험을 했다.

이들 회원들은 보은읍 누청리 도실공예체험관에서 천연염색 체험과 속리산면 상판리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자연관찰과 승마체험을 실시한 후, 보은읍 성주리 하늘빛식물원을 찾아 향기 가득한 야생화 농장에서 야생화 심기체험을 실시한 후 야생화를 구입했다.

또한 이들은 탄부면 하장리 엄관로씨의 농장에서 방울토마토, 오이 수확체험도 실시하며 싱싱한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현장에서 맛보았으며 직접 딴 오이, 토마토를 농장에서 직접 구입했다.

이번 그린투어에 참가한 대전시의 김다재씨는 “매년 보은을 찾아오면서 느끼는 것은 농.특산품의 질이 점점 좋아 지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싱그러운 자연은 언제나 그대로라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황토보은의 농?특산물은 전국 최고라며 체험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 즐거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우수 영농현장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도농이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산현장을 찾아가는 그린투어를 실시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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