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의료봉사는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인 농촌 지역에 대한 봉사를 통하여 더욱 건강한 농촌 만들기와 사회적 책임 실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무료 행사였다.
보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업인의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농지은행 등의 사업홍보를 병행하여 신뢰받는 공익기업의 깨끗한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민들에게 다과제공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 고민과 개선하여야할 문제점들을 듣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듦으로써 긍정적인 행사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박재성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지 무료 의료봉사로서의 의미가 아닌 더욱 살기 좋고 건강한 농어촌을 위한 행사이며, 앞으로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보은지사가 앞장 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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