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순자)가 지난 19일 가정의 달 취약계층 특별생계구호를 위해 쌀(10㎏) 80포대와 라면(30개입)80박스 총 350여만원 상당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는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 13개 시군구 저소득층 1,040가구를 대상으로 4,070만원의 취약계층 생계구호사업중 보은지구협의회에 배정된 것으로 지속적 경제난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4월에 있은 적십자충북지사 신청사준공식에서 기증받은 성미 63포와 성금 900여만원도 도내 13개시군구에 함께 전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