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맥문학회 삼년산성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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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맥문학회 삼년산성 답사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05.1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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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 삼년산성에 문학인 및 문화답사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의 한맥문학 동인회에서 우리고장 출신인 장은수 시인(보은중 16회, 동인회 수석부회장)의 안내로 50명의 문학인들이 삼년산성과 속리산을 찾았다. 보은군 박성수부군수는 문학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천혜의 관광도시, 청정 보은을 소개하는 보은군 소개서와 삼년산성(사적 235호)의 역사적인 자료와 보은의 특산물인 [황토 구운 소금] [황금곳간 쌀]을 선물하며 문학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고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인들은 삼년산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정봉환 동인회장은 “부군수님까지 나오셔서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보은엔 대추만 있는 줄 알았다” 며 보은에 이렇게 훌륭한 특산물이 있는 줄 몰랐다며 기쁨과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다른 특산물은 무엇이냐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맥문학 발행인 김진희 사장과 대구 부산 등 멀리에서 참석을 했고, 미국 중앙일보 기자인 신디 윤이 참석을 해서 취재를 하기도 했으며 이날 삼년산성을 찾은 문화관련 학술단체등 다양한 타지인들이 삼년산성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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