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차원 신명나는 보은장터 운영
5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는 보은장날을 이용하여 보은읍 재래시장에서 매월 1회씩‘신명나는 보은장날’을 운영한다.
첫 번째 보은장날 행사로 오는 5월 16일 보은읍 재래시장에서 땅울림 풍물공연, 엿장수 및 품바공연, 보은군 공무원 음악동아리인 소리나무 공연, CJB 시장에 가자 노래 자랑 등 각종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노인들이 직접 나와 만드는 짚공예 만들기 시연, 보은 대장간의 단조시연과 체험, 떡메를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와 전통방식의 두부 만들기 시연 등이 열리며, 이때 만들어진 인절미와 두부는 구경 온 사람들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장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장바구니도 나누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을 재래시장으로 모이게 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속리산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관광 코스로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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