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과 장애인보호 유공자 대한 시상
지난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는 보은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기문, 64세)가 주관하여 장애인 및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본행사, 화합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보은읍 풍물패의 풍물단공연과 정신보건센터의 스포츠댄스 공연이 있으며, 본 행사는 기념식과 장애인보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깊게 하는 한편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일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의 권익에 적극 앞장선 공로로 곰두리봉사회 회원인 정진원(47)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문근(75), 김성천(70), 정두훈(61), 여순지(74), 이기화(43)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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