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충북 발전 기원 봉축 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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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충북 발전 기원 봉축 대법회
  • 보은신문
  • 승인 2009.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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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충북도불교총연합회(회장 노현스님)는 지난 20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충북도민을 위한 기원대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식전행사로 100여명의 스님이 예불의식과 육법공양을 선보였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노현스님은 이날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의 가피로 불자들의 원력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합을 위한 서원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 며 “부처의 법을 믿고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해 충북이 한반도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봉축식에 이어 청주불교방송이 주관한 '부처님 오신날 3인 3색 콘서트'시간에는 국악인 김성녀, 포크가수 안치환,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속리산법주사는 오는 5월 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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