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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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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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감고을A, 더블헤더 두 경기서 모두 승리

영동감고을A이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이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중간순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2일 보은자영고서 계속된 제2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영동감고을A는 첫 경기 청주TNT불스를 맞아 치열한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1승을 챙겼다.

감고을A는 10대9로 패색이 짙던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3번타자 박제만 선수의 동점 적시타와 5번타자 우정현 선수의 끝내기 2루타로 11대1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감고을A의 김낙현 선수는 4회말 공격에서 8대7로 따라붙는 1점짜리 홈런을 터뜨려 역전의 발판이 놓았다.

두 번째 경기에서 감고을A는 청주오르카를 맞아 선발투수 김낙현 선수가 6이닝을 5점으로 잘 막고 적시에 타선이 터지면서 12대5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날 하루에만 2승을 챙겼다.

이날 첫 경기는 청주마구잡이와 청주진로참이슬의 경기로 양팀이 매 이닝 점수를 주고받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진로참이슬이 17대12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보은사랑야구단은 제14회 생활체육대회 참가로 인해 경기가 없었다. 이날 벌어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박상범 sbpark@bo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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