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롤러 금5, 검도 준우승 등 우수한 실적 거둬
동광초등학교(교장 홍기성)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인라인롤러 부문에서 금 5, 은 3,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검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인라인롤러 부문에서는 김은수(6학년) 선수가 T300m(30″ 38), 1,000m(1′45″88), 3,000m 계주(5′6″87)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종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T300m에서는 종전기록보다 2초 정도를 앞당겼고, 1,000m에서는 10초가량을 앞당겨 대회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3,000m 계주에서도 33초를 앞당겨 주위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동광초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은 ▲인라인롤러 △금메달 김은수(T300m, 1000m, 3000m 계주), 김태형(남4이하 500m, 남4이하 300m), 이연정·이정원·김소영·김은수(여 3000m 계주) △은메달 김태형(남자 3000m 계주), 이연정(T300m), 이정원(P3000m) △동메달 이연정(여5∼6학년 1000m), 이재선(남4이하 300m) ▲검도 △은메달 김명균·이민재· 박진병·이상민·박성환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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