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들공원서..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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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들공원서.. 부활절 연합예배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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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2009 부활절 연합 감사예배가 12일 오후 2시 30분 보은지역내의 목회자와 1000명의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렸다.

최상익 목사(연합회부회장. 북실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부활절 감사예배는 박명수 목사(원남교회)의 기도와 50여명으로 구성된 보은군연합성가대원들의 ‘주님께 영광’이란 찬양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보은교회 정민 목사의 ‘부활의 복음’이란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정민 목사는 설교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기쁜 소식을 듣게 하는 것이 복음”이라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보은순복음교회 조남억 목사의 나라와 민족, 보은군의 복음화와 발전, 교회의 성장과 연합을 위한 기도가 올려졌다.

또 아곡은성교회 김성일 목사의 내빈소개와 내북면 창성교회 함대붕 목사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 감사예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부활절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지역의 교회 신도들은 뱃들공원을 출발해 보은읍 동다리와 중앙사거리, 평화약국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의 구간을 행진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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