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천800만원, 고추 명품화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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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천800만원, 고추 명품화 사업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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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추 재배농가에 세척기, 건조기 등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고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것으로 보은군은 사업비 1억3천800만원(군비 4천140만원, 농협 4천140만원, 자부담 5천520만원)을 투입해 군내 고추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고추건조기 40대, 고추세척기 10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의 고추 명품화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은 군내에서 고추 재배량이 많은 농가, 양질의 고추생산을 위해 세척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추진하는 농가, 고추세척기와 건조기중 한 가지만 설치되어 있고 다른 시설을 신청한 농가, 지난 2008년도 사업신청 후 탈락한 농가를 우선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추명품화 사업을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와 협력사업으로 계속 추진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보은황토고추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신청과 관련,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고추 명품화 사업을 포기한 농가와 기 지원된 농가 중 동일 품목을 보유한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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