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 장비사업 대상농가 교육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반복 작업 및 과도한 힘의 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대상 마을에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 25일까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 장비 지원대상 마을로 선정된 탄부면 임한리 마을회관에서 주 1회씩 새들대추작목반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작업 자세에 대한 컨설팅과 자연치유 건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 새들 대추작목반은 농업기술센터로부터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불편한 농작업 환경을 바꾸게 된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마을실정에 맞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선정을 위해 경북 상주시와 경산시의 시범단지를 견학 후 기종을 선정하여 오는 6월중에 편의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탄부면 임한리 새들대추작목반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25명의 회원들이 유병보씨를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1.14㏊ 면적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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