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황토조랑우랑한우작목회(회장 양상현)가 2008년도 전국의 축산작목회 중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조직으로 평가를 받아 농협중앙회 협동조직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대상수상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은 보은축협 황토조랑우랑작목회는 지난 2005년 2월 77명의 회원으로 한우브랜드작목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연간 2천여두를 출하해 150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대규모 한우작목반으로 성장했다.
특히 충북 지역의 한우작목회로는 최초로 협동조직대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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