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한화, 장년부 태봉 각각 우승
제14회 보은군 연합회장기차지(회장 육영민) 족구대회에서 청년부는 (주)한화, 장년부는 태봉족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28일 공설운동장 족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청년부에 아우제A·원남조기회·태봉족구회·유환·속리산방범대·수한축구회·JCI·보은우체국·삼산자율방범대·아우제B·(주)한화·자유총연맹 등 12개팀, 장년부에 태봉족구회·연송적십자·보은군청·시원조기회·BBS·보은중32회·종우회·아우제·장안조기회·삼산조기회·무궁화족구팀·동광조기회 등 12개팀이 참가해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족구연합회 육영민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스포츠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기술개발에 족구동호인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하루 승부욕보다는 넉넉함과 상대팀을 배려하는 포용력을 발휘하여 생활체육정신에 입각한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우승 (주)한화 △준우승 보은우체국 △3위 속리산자율방범대·원남축구회
▲장년부 △우승 태봉족구회 △준우승 장안축구회 △3위 동광축구회·경찰서 무궁화족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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