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 소계 출신 박성수 (주)선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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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 소계 출신 박성수 (주)선진 회장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9.03.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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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산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추대

수한면 소계리 출신인 박성수 (주)선진회장이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에 추대됐다.

3월19일 서울 여의도 63 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열린 제27회 정기총회에서 제 27대 회장에 추대된 것.

29기 수료생인 신임 박성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59개에 달하는 기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3천여명에 달하는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총동문회로서 학습하는 경영인의 모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980년에 설립된 국제경영원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2009년 58기까지 3천여명에 달하며 수료 동문의 경영정보 교류 및 경영전략 수립과 친교를 다지고 있다.

박성수 회장은 트럭기사로 일하면서 물류와 유통을 익혔고 직접 희망운수라는 회사를 설립해 유통과 물류사업의 기초를 닦은 후 지금의 선진(주)의 모기업이 된 선진통운(주)를 거점으로 선진정공(주), 탑 선진건설, 명식품(주), 중국연대공장 등을 경영하며 자동차 관련 산업의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을 이끌고 있는 입지전적인 경영자이다.

지난해에는 충남 당진군 신평면 한정리 협동화 단지 내 5만평의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성수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우수대학생과 후견인으로 결연을 맺어 학비를 지원하고 지난해에는 수한초등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

그동안 한국 능률협회 고객만족 대상, 교통안전 최우수 업체 선정, 전경련 경영인 대상, 산업협력대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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